TCI

개인의 고유한 "인성(Personality)"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 이론적 배경 : C. Robert Cloninger의 심리생물학적 모델

1. 기질모델

Cloninger는 기존의 인성 모델들이 신경생물학적 연구 결과들과 잘 통합되지 않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신경생물학적 구조와 일치하는 기질 차원을 찾아내고자 하였습니다. 12년간의 성격심리학, 발달심리학, 신경생물학, 약리학 등에 기초를 둔 종단 연구 끝에, 4가지의 독립적인 기질 차원(자극추구, 위험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을 발견하였습니다.

2. 기질 및 성격 모델

Cloninger의 기질 모델은 DSM의 성격장애 유형을 분류하고 기술하는데 훌륭하게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질 모델만으로는 같은 기질 유형 내에서 잘 적응하는 개인과 그렇지 못한 개인을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따라 세 가지 성격 차원(자율성, 연대감, 자기초월)이 Cloninger의 모델에 포함되었고 그의 인성 모델은 기질 모델에서 기질 및 성격 모델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기질 유형의 사람이라도 성격 발달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르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성격 차원들의 발달 양상을 통해 한 개인의 성숙도, 적응도, 정신병리의 정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TCI 개발 역사

2007

한국판 TCI 성인용, JTCI 아동용, JTCI 유아용 개발

기질 및 성격검사의 원저자인 Cloninger와 독일판 검사 개발자인 Goth와의 협의 하에 한신대학교의 오현숙 교수와 마음사랑 인지행동치료센터의 민병배 박사, ㈜마음사랑의 이주영 연구원에 의해 한국판 검사들이 개발되어 출판됨

2005

TCI-RS, JTCI 7-11, JTCI 3-6 개발

Cloninger와 협의 하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의 Goth 등에 의해 성인용 단축형, 아동용, 유아용이 개발되어 독일에서 출판됨

2004

한국판 JTCI (기질 및 성격검사-청소년용) 개발

한신대학교의 오현숙 교수와 마음사랑 인지행동치료센터의 민병배 박사에 의해 한국판 JTCI가 개발됨.
8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함.

2000

JTCI (Junior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개발

Cloninger와 협의 하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의 Poustka 등에 의해 개발됨
Cloninger의 성인용 TCI를 청소년에게 맞게 개정한 것으로서 84문항으로 구성됨

1994

TCI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개발

Cloninger 박사의 TPQ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기초로, 4개의 기질 차원과 3개의 성격 차원을 측정하는 240문항의 검사로 발전됨.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격장애의 발생과정을 설명하고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한 목적이었음

1987

TPQ (Tridimensional Personality Questionnaire) 개발

생물학적인 기반을 지닌 기질차원을 측정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대학교 교수인 Cloninger 박사가 개발함.
3개의 기질차원을 측정하는 100문항으로 구성됨, 인성의 전체 영역을 평가하지 못하며, 잘 적응하는 개인과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을 변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음.